스니커즈 팬덤이 가장 기다리던 소식중 하나의 루머가 떴습니다.

아 마 마니에르(A Ma Maniére, 이하 AMM)와 조던 브랜드가 에어 조던 4의 새로운 컬러 “다크 모카(Dark Mocha)”로 돌아올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어요. 현재는 ‘루머’ 단계이지만, 공개된 정보만으로도 연말 스니커 씬의 핵심 키워드가 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해서 포스팅 합니다.
정보요약
- 제품명: A Ma Maniére x Air Jordan 4 “Dark Mocha”(상단 이미지는 목업)
- 컬러: Dark Mocha/Bronze Eclipse/Black/Violet Ore
- 스타일 코드: IF3102-200
- 예상 출시: 2025년 홀리데이 시즌(연말)
- 예상 가격: 225달러(USD)부터 시작
- 발매처(예상): Nike SNKRS 및 일부 리테일러(공식 미확정)
- 출처: Hypebeast, SneakerMarketRO 리포트 인용
“다크 모카”의 톤 앤 무드

이번 루머의 핵심은 색상이 아닐까 싶어요.
‘다크 모카’라는 이름처럼 풍부한 브라운을 중심으로, AMM의 시그니처 중 하나인 보랏빛 계열 “바이올렛 오르(Violet Ore)”, 여기에 “브론즈 이클립스(Bronze Eclipse)”와 블랙 포인트가 더해질 전망입니다. 아직 실물 사진이 아닌 컬러 조합을 바탕으로 한 목업 이미지 단계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추가 이미지와 디테일은 향후 업데이트될 수 있음)
전작이 남긴 레거시
AMM는 2024년을 ‘While You Were Sleeping’ 6족 컬렉션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 안에는 나이키, 조던, 컨버스가 모두 포함됐고, 특히 에어 조던 4에 대한 두 번째 해석이 화제를 모았죠. 바로 그 연장선에서 ‘또 하나의 AJ4 프로젝트’ 소식이 이어진 셈입니다.
AMM의 세련된 소재·톤 활용, 스토리텔링, 커뮤니티 감도 높은 캠페인이 결합될 때 생기는 시너지는 이미 증명되어 있거든요.
공식발표 아님
중요 포인트입니다.
아직 AMM도, 조던 브랜드도 공식 확인을 내지 않았습니다. 보도는 SneakerMarketRO의 리포트에 기반하고 있고요.
따라서 가격, 정확한 소재, 패키징, 사이즈 런, 출시 일정 등은 변동될 수 있으며, 첫 실물 공개 타이밍도 예측 단계에 머물러 있어요.
스타일 포인트
- 톤온톤의 고급스러움: 다크 브라운을 베이스로 블랙·바이올렛 오르가 얹히면 과하지 않으면서 깊이감이 사는 조합입니다. 전작들에서 보여준 AMM의 미세한 색 온도 조절 능력을 고려하면, 실물 구현 시 텍스처 차이(스웨이드/누벅/캔버스 등)를 통한 레이어감이 기대돼요.
- 코디 관점: 코코아·에스프레소 계열 상의, 얼스 톤 아우터, 골드 액세서리와 높은 궁합. 블랙 데님·우븐 팬츠와의 매칭은 실패 확률이 낮습니다.
- 컬렉터 변수: 연말 대형 라인업이 몰리는 시즌인 만큼, 다른 조던/나이키 주요 드롭과의 ‘예산 배분’이 관전 포인트. 그러나 AMM x AJ4의 네임밸류와 컬러 실용성은 수요를 견인할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
아직은 ‘루머’지만, 정보의 신뢰 경로(전문 매체)와 전작의 성과를 고려하면 시장의 관심이 과열되기 충분한 이슈입니다.
초콜릿처럼 깊은 브라운 팔레트에 AMM의 품격 있는 디테일이 더해진다면, 2025년 연말 가장 ‘코디하기 좋은’ 조던 4 후보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모든 스펙과 출시 플랜은 공식 발표 전까지 변경될 수 있음을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