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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디자인4

스타벅스의 사이렌은 완벽한 대칭이 아니다? 초록색의 긴 머리, 알 수 없는 미소를 띤 여성의 얼굴. 너무나도 익숙한 모습이죠? 많이들 아시다시피 그녀는 바로 '사이렌(Siren)'이라는 인어입니다. 하지만, 이 로고에 숨겨진 이야기와 변천사를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스타벅스의 역사와 함께 로고 변천사를 재미있게 풀어보겠습니다!스타벅스라는 이름의 유래스타벅스 하면 떠오르는 건 당연히 커피!  하지만 이 이름이 어디서 왔는지 아시나요? 허먼 멜빌(Herman Melville)의 소설 '모비 딕(Moby-Dick)'에 등장하는 일등항해사 '스타벅(Starbuck)'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의 모험적인 성격과 커피를 좋아하는 특징에서 영감을 얻었고, 발음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복수형 's'를 붙여 '스타벅스(Starbucks)'라는 이름.. 2025. 3. 22.
디즈니의 로고는 '월트 디즈니'의 사인일까? 디즈니 영화를 볼 때마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이 바로 디즈니 로고입니다. 마법 같은 이야기가 펼쳐지기 전, 우리를 환상적인 세계로 이끄는 디즈니 로고는 단순한 브랜드 상징을 넘어 문화적 아이콘이 되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20세기 대중문화의 중심에 있는 월트 디즈니(Walt Disney)사의 로고 변천사를 살펴보며, 그 속에 담긴 의미와 변화 과정을 흥미롭게 정리해 보겠습니다.모두가 알다시피 월트 디즈니를 설립한 창업자 이름도 월트 디즈니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처음으로 작품화, 상품화시킨 인물이기도 하죠.특히 월트 디즈니가 없었다면 애니메이션이란 장르가 이 세상에 없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올 만큼 애니메이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2025. 3. 17.
세상 모든것을 파는 쇼핑몰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파는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아마존(Amazon)은 세계 최대의 이커머스 기업이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애플(Apple), 구글(Google)과 함께 미국에서 가장 높은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MAGA(Big Four Tech 기업) 중 하나입니다.그렇다면, 아마존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로고의 탄생과 변화 과정은 어땠을까요? 생각보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결국 오늘날 우리가 익숙하게 보는 친근한 미소 로고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1. 아마존의 시작과 첫 로고 (1995~1997)1994년, 제프 베조스(Jeff Bezos)는 온라인 서점 사업을 시작하며 회사 이름을 "카다브라(Cadabra)"라고 지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변호사가 이 이름을 "카다버(cadaver,.. 2025. 3. 5.
구글(google)은 원래 구골(googol)이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압도적인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구글(Google)은 전 세계 인구의 60% 이상이 이용하는 플랫폼의 절대 강자입니다.1. '구글'이 아닌 '구골'이었다.구글의 창업자 래리 페이지(Larry Page)는 처음 이름을 '구골'(googol)로 짓기로 하고, 또 다른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은 '구골플렉스'로 결정하자고 했었습니다.하지만 의도치 않게 투자자가 수표에 회사명을 '구글'(google)로 잘못 기입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어쩔 수 없이 회사명이 '구글'로 정해지게 되었습니다. 즉 '구글'이라는 이름은 실수로 만들어진 결과였던 것이지요.그런데 '구글'이라는 이름은 발음도 편하고 독창적이며 기억하기도 쉬워 오히려 좋아했다고 합니다. 2. 백럽(back.. 2025.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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